공지사항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25

 

22년도 연구개발 예산, 감염병, 탄소중립, 혁신성장

주요 국정과제 완수와 미래기술 확보에 집중 투자

 

- 2022년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 확정 -

- 전년대비 4.6% 증가한 23.5조원 투자 -

 

 

 경제 회복, 선도국가 도약 및 포용적 혁신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양자‧6세대(6G)‧인공지능 등 전략기술의 선제적 확보 지원

 

  ①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케이(K)-글로벌 백신 중심지(허브) 구축 등 감염병 대응에 총 4,881억원 투자(전년대비 11.5%)

 

   혁신성장 3대 핵심산업(생명건강(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2.48조원 투자(전년대비 9.1%)

 

  경제‧사회 각 영역의 디지털 뉴딜에 총 1.54조원 투자(전년대비 44.8%)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에 총 1.89조원 투자(전년대비 20.9%)

 

  양자‧6세대(6G)‧인공지능(AI)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기술역량 제고, 인재양성 및 국제협력 등에 중점 투자

 

 

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마련하여, 6 24() 개최된 16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확정하였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한 2022년도 주요 연구개발 규모는 21(22.5조원) 대비 4.6% 증가한 23.5조원 규모 ‘경제 회복’, ‘선도국가 도약’, ‘포용적 혁신’ 위한 주요 국정과제 완수 세계 기술패 경쟁 대응한 전략기술 역량 강화 역점을 두고 투자한다.

 

 

<2022년도 중점 투자 분야>

 

1.  위기 대응 및 경제 회복

 

 

(감염병 대응)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전년대비 11.5% 증가 4,881억원 투자한다.

 

    ※ 감염병 대응 : 214,376억원 → ’224,881억원(11.5%)

 

  감염병 전주기 대응 역량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예측‧진단기술, 백신‧치료제 개발에 중점 투자하고, 방역현장 수요와 연계하여 방역물품‧기기 등의 신기술‧제품개발을 지원한다.

 

    ※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 22113억원(11.1%)

 

  또한,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에 신규 투자하고, K-글로벌 백신 중심지 구축 위해 차세대 백신의 기술 확보부터 유통-저장-관리-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 확충한다.

 

    감염병 차세대 백신 기초원천 핵심기술개발사업 : 22100억원(신규)

 

(3 핵심산업)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혁신성장 3 핵심산업 육성에 전년대비 9.1% 증가 2.48조원 투자한다.

 

    3대 핵심산업 : 212.27조원 → ’222.48조원(9.1%)

 

  생명건강* 분야는 신약‧의료기기 등의 기술개발, 임상‧인허가, 사업화를 범부처 대형 연구개발을 통해 전주기로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 융합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였다.

 

    * 생명건강 : 2116,299억원 → ’2217,216억원(5.6%)

   ** 전자약기술개발/디지털치료제개발 : 2282억원(신규)

 

  미래차* 분야는 친환경차의 환경규제 대응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위한 자율주행차용 통신‧감지기(센서) 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시스템 반도체** 차량‧통신‧전력용 화합물‧인공지능 반도체와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 미래차 : 213,563억원 → ’223,936억원(10.5%)  

   ** 시스템반도체 : 212,848억원 → ’223,613억원(26.9%)

 

 

(디지털뉴딜) 경제‧사회 영역으로의 디지털 뉴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년대비 44.8% 증가한 1.54조원을 투자한다.

 

    ※ 디지털뉴딜 : 211.06조원 → ’221.54조원(44.8%)

 

  신뢰성 기반 데이터 경제 실현 위한 블록체인 기술, 5세대(5G) 융합서비스의 조기상용화 위한 핵심기술에 중점 투자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인공지능 적용‧확산 지원한다.

 

    데이터프라이버시글로벌선도기술연구개발 : 2243억원(신규)

 

  아울러, 비대면 산업 활성화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 실감콘텐츠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트윈 활용하여 도시, 건설 공공기반시설(인프라) 생산성과 안정성 향상 지원한다.

 

    디지털치료제활성화를 위한 가상융합기술(XR)트윈핵심기술개발 : 2275억원(신규)

 

(소재‧부품‧장비) 세계 공급망 재편 대응한 핵심‧미래기술 확보 산업생태계 강화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2.24조원 지원한다.

 

    ※ 소재‧부품‧장비 : 212.10조원 → ’222.24조원(6.3%)

 

  핵심품목(185) 대한 기술자립화 미래 유망 신산업 창출을 위한 미래 선도품목(65) 핵심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핵심소재 조기 상용화 위한 가늠터(테스트베드)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실증기반 구축 : 22250억원(신규)

 

2. 과학기술 선도국가 도약

 

 

(기초연구 혁신인재 양성)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전년 대비 7.3% 확대 2.52조원을 투자한다.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 : 212.35조원 → ’222.52조원(7.3%)

 

  또한, 탄소중립,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첨단기술 분야의 고급인력 반도체‧바이오 주력 산업의 산업수요와 연계 융합인재 양성 중점 지원한다.  

 

    ※ 혁신인재 양성 : 214,794억원 → ’225,132억원(7.1%)

 

 

(첨단 과학기술분야) 우주,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첨단 과학기술분야의 핵심원천기술 확보 위해 전년대비 28.0% 증가 5,257억원 투자한다.

 

  우주 분야* 경우 한국형 발사체 상용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등에 중점 투자하였으며,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참여 관련하여 탐사선 탑재체 국제 공동연구 지원한다.

 

    *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 : 22864억원(신규),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개발 : 22523억원(신규)

 

  또한, 양자* 컴퓨팅‧인터넷, 6세대(6G)** 국제표준 선점 딥러닝 이후(포스트 딥러닝)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분야 핵심요소기술 개발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 양자인터넷핵심원천기술개발 : 2260억원(신규)

   ** 6세대(6G) 핵심기술개발사업 : 22285억원(73.6%)

 

(탄소중립)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술혁신 전년대비 20.9%  증가 1.89조원 투자한다.

 

    ※ 탄소중립 : 211.56조원 → ’221.89조원(20.9%)

 

  태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수소 생산‧저장‧활용 중점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가속화한다.

 

    ※ 단계도약형 탄소중립 기술개발 : 22170억원(신규)

 

  아울러, 탄소 포집‧저장‧활용을 위한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탄소 다배출 분야의 저탄소 산업공정 전환 탄소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 탄소 포집·저장(CCU) 3050 : 2290억원(신규)

 

3. 포용적 혁신과 삶의 질 향상

 

 

(지역) 지역별 특성 주력산업 연계하여 지역의 혁신생태계 조성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 (220.94조원)

 

  디지털‧친환경(그린) 뉴딜 분야와 연계하여 지역의 주력산업 육성 지원하고, 지역 기반(인프라), 산‧학‧연 네트워크 혁신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한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 211,104억원 → ’221,528억원(38.4%)

 

 

(중소기업) 중소‧개척기업(벤처기업) 지속 성장과 혁신역량 강화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212.42조원 → ’222.46조원(1.7%))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지원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유망 창업기업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 223,571억원(28.5%)

 

(젊은 과학자) 박사후연구원, 연구교수 연구현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젊은 과학자 안정적인 연구기회 확보 조기 연구정착 중점 지원한다. (213,624억원 → ’224,111억원(13.4%))

 

(사회문제 해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지속한다.

 

  국민의 안전 확보 쾌적한 위해 기후‧복합 재난 대한 예측‧위험감지, 사고현장 안전관리 관리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국민안전 : 212254억원 → ’2221,658억원(6.9%)

       미세먼지‧생활환경 : 213,425억원 → ’223,553억원(3.7%)

 

  아울러, 치안‧돌봄서비스 공익적 수요에 대응하여 기술개발, 현장실증 현장적용 중심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한다.

 

    현장적용형 사회문제해결 : 213,089억원 → 223,503억원(13.4%)

 

4.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한 전략기술 역량 강화

 

 

미‧중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반도체, 우주, 양자, 6세대(6G) 국가 전략분야 기술경쟁력 확보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국제 인력교류, 해외우수인재 유치 핵심인재 양성 주력하고, 기술 선도국과의 기술교류‧협력, 공동연구 세계 협력체제 대응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 211,157억원 → ’22년도 3,659억원(216.2%)  

 

 

 <투자시스템 고도화>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선도형(First Mover) 연구개발 투자 시스템으로의 전환도 함께 추진한다.  

 

  역할분담과 추진체계가 정립된 부처 협업사업 대해 투자를 확대하고, 민간의 국방 분야 연구개발 참여도 확대한다.

 

    협업사업 예산 : 2114,161억원 → ’2217,772억원(25.5%)

 

  또한, 혁신조달 연계형 연구개발, 우수성과 이어달리기 통해 성과 확산형 투자체계 구축 지원하고, 초고난도 목표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군*, 다양한 학문분야 융합연구 혁신‧도전‧융합 기반 연구를 강화한다.

 

    ※ 혁신‧도전형 사업군 5개 사업에 대해 신규로 418억원 반영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경제위기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감염병, 탄소중립, 혁신성장 코로나 위기극복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위해 연구개발 투자확대 기조 지속한다.”라고 하면서

 

   문재인 정부 5년차에 맞추어 국정과제 주요 정책목표 차질 없이 완수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과학기술 혁신성과 창출할 있도록 관계부처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2022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은 6 30일까지 기획재정부에 통보하고,

 

  기획재정부는 인문사회 연구개발사업 등의 편성결과와 함께 내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하여 9 국회에 송부 예정이다.